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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주식 & ETF

🧠 빅데이터에서 전쟁까지? 팔란티어(Palantir)를 둘러싼 기술과 윤리의 경계

by 고은 부자 2025. 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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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타샤입니다 :)

요즘 정말 핫한 기업이죠? 팔란티어~~~서학개미 2순위라고 하죠. 그래서 저는 팔란티어에 좀더 접근해 보기로 했습니다.
오늘은 최근 기술 투자자들과 윤리적 논쟁 속에서 자주 등장하고 있는 기업,
바로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Palantir Technologies Inc.)**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 회사 개요

 

팔란티어는 2003년 미국에서 설립된 빅데이터 분석 소프트웨어 기업입니다.
이들이 만든 대표 플랫폼은 다음과 같습니다:

  • Gotham: 정부 기관용 데이터 분석 플랫폼
  • Foundry: 기업용 데이터 통합·분석 플랫폼

팔란티어는 방대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범죄 예측, 국방 전략, 기업 운영 최적화까지 다양한 분석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 최근 주가 및 투자 동향

  • 📍 현재 주가: 83.60달러 (2025년 4월 기준, 전일 대비 -4.4%)
  • 📉 주가 변동성: 최근 기술주 전반의 조정과 맞물려 하락세를 보이는 중입니다.

주요 이슈:

  • 미 육군 ‘Vantage’ 플랫폼 계약 체결 – 연간 약 1.15억 달러 수익 예상
  • 2024년 4분기 실적 호조 – 예상 매출 초과 달성, 2025년 가이던스 상향
  • ⚠️ 정부 계약 의존도 – 국방 예산 변동 시 수익에 직접 영향 가능성
  • ⚠️ 주가 밸류 부담 – 고밸류 기술주로서 신중한 투자 접근 필요

🤖 프로젝트 메이븐과 윤리 논란

📌 프로젝트 메이븐이란?

미 국방부가 추진하는 AI 기반 드론 영상 분석 프로젝트로,
목표 식별 및 자동화된 타격 판단 보조가 주 목적입니다.

  • 초기 참여 기업: 구글
  • 2018년: 직원들의 윤리적 반발로 계약 종료
  • 이후: 팔란티어가 계약을 이어받음

✍️ 윤리적 우려 포인트

  • AI가 전쟁에 사용되며, 인간 생사에 영향을 줄 수 있음
  • 구글은 “AI를 무기에 쓰지 않겠다”는 윤리 강령을 수정하기도 함
  • 팔란티어는 이에 대해 오히려 “정부와의 협력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고수

💬 팔란티어 CEO 알렉스 카프:
“실리콘밸리는 현실과 너무 멀어졌다. 국방은 기술과 함께 가야 한다.”


🌍 이스라엘·예멘 전쟁 개입 논란

최근 해외 언론에서는 팔란티어의 기술이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작전 등 분쟁 지역에 활용되고 있다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 📰 The Nation : 팔란티어 기술이 민간인 사상에 간접적 영향을 줬다는 의혹
  • 📰 Responsible Statecraft : 피터 틸(공동 창립자)이 이스라엘의 ‘킬 리스트’ AI 사용에 대한 질의 회피

➡ 하지만 “팔란티어가 직접 민간인을 공격한 드론을 개발했다”는 증거는 없음
➡ 기술 제공은 있었지만, 구체적인 실행 책임은 확인되지 않음

🔎 투자자·창업자가 고려해야 할 포인트

요소체크 포인트
💰 투자 관점 강력한 정부·AI 시장 연계, 하지만 주가 변동성과 밸류 부담 큼
🌐 비즈니스 확장성 국방→의료·제조·물류까지 확장 중
⚖️ 윤리적 리스크 군사 활용에 따른 브랜드 리스크, 사회적 논란 대비 필요
💬 평판 관리 기술의 양면성을 어떻게 대응할지 명확한 커뮤니케이션 필요

🧠 타샤의 생각 한 줄

“팔란티어는 단순한 기술 회사가 아닙니다.
그것은 데이터를 무기로 쓸 수 있는 시대에, 우리가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에 대한 질문입니다.”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댓글에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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