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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의 성장기

✨ 엄마의 마음으로 바라본 오늘의 대한민국

by 고은 부자 2025. 3. 24.

“아이에게 물려주고 싶은 세상, 법이 정의로운 사회였으면 해요.”

“법은 기술이 아니라, 정의여야 합니다.” 법은 누구에게나 공평해야 합니다. 권력자에게만 관대하고, 평범한 사람에게만 엄격한 법은 정의가 아닙니다.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세상엔, 법이 진짜 공정하게 작동하길 바랍니다.

 

요즘처럼 뉴스만 켜도 마음이 무거워지는 날이 많습니다.
어른으로서도 버거운데, 아이를 키우는 부모의 입장에서는
더욱 이 세상이 불안하고, 혼란스럽게 느껴집니다.


📌 정의란 무엇일까요?

우리는 어릴 적부터
“법 앞에 만인은 평등하다”고 배워왔습니다.
하지만 지금의 현실은 그 말과는 너무나도 다른 방향으로 흘러가는 것 같습니다.

  • 누구에게는 지나치게 관대하고,
  • 또 누구에게는 가혹하게 들이대는 법
    그럴 때마다
    “정의는 어디에 있는 걸까?”
    자문하게 됩니다.

🧡 엄마로서의 바람

저는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서,
이 세상이 더 정직하고, 공정했으면 좋겠습니다.

높은 자리에 있는 사람이라고 해서
책임에서 예외가 되어서는 안 되고,
힘이 있다고 해서 법을 피해갈 수 있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바라는 건 거창한 정의가 아닙니다.
그저 상식이 통하는 세상,
약자에게도 공정한 기회가 주어지는 사회,
그리고 아이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나라일 뿐이에요.

 

“우리 아이들이 걱정 없이 웃을 수 있는 세상, 그게 진짜 미래입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지켜야 할 것은 아이들의 웃음입니다. 그 웃음이 오래도록 이어지기 위해서는, 어른들이 만든 세상이 정의롭고 따뜻해야 합니다. 우리는 그 책임을 가진 세대입니다.

🧾 제도가 바뀌어야 한다고 믿습니다

지금 우리 사회에는
‘법을 기술처럼 다루고 빠져나갈 구멍을 찾는 사람들’보다
‘법을 신뢰하고 기대고 싶은 사람들’이 더 많습니다.

그렇기에
제도가 바뀌어야 한다고 믿습니다.

  • 법 기술로 정의를 왜곡할 수 없게 만드는 장치
  • 상식과 진심이 우선되는 시스템
  • 권력과 책임이 균형을 이루는 구조

이런 변화가
바로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미래를 더 나은 방향으로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정치가 아닌, 삶의 이야기입니다

이 글은 정치적인 이야기를 하려는 것이 아닙니다.
그저 한 사람의 엄마로서,
더 나은 세상을 바라는 간절한 마음에서 시작된 이야기입니다.

누군가에게는 평범한 하루일지 몰라도,
저희 아이가 살아갈 세상은 지금 우리가 만드는 중이니까요.


🌱 아이에게 물려주고 싶은 세상

우리 아이가 자라서,
법과 정의를 믿고
사람들이 서로를 존중하며
상식이 통하는 나라에서 살아가기를 바랍니다.

그것이 제가
이 글을 남기는 이유이고,
엄마로서의 작지만 간절한 소망입니다.

 

 


엄마의 마음으로 바라본 대한민국. 정의롭고 공정한 세상이 아이들에게 물려질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은 에세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