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게 물려주고 싶은 세상, 법이 정의로운 사회였으면 해요.”
요즘처럼 뉴스만 켜도 마음이 무거워지는 날이 많습니다.
어른으로서도 버거운데, 아이를 키우는 부모의 입장에서는
더욱 이 세상이 불안하고, 혼란스럽게 느껴집니다.
📌 정의란 무엇일까요?
우리는 어릴 적부터
“법 앞에 만인은 평등하다”고 배워왔습니다.
하지만 지금의 현실은 그 말과는 너무나도 다른 방향으로 흘러가는 것 같습니다.
- 누구에게는 지나치게 관대하고,
- 또 누구에게는 가혹하게 들이대는 법
그럴 때마다
“정의는 어디에 있는 걸까?”
자문하게 됩니다.
🧡 엄마로서의 바람
저는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서,
이 세상이 더 정직하고, 공정했으면 좋겠습니다.
높은 자리에 있는 사람이라고 해서
책임에서 예외가 되어서는 안 되고,
힘이 있다고 해서 법을 피해갈 수 있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바라는 건 거창한 정의가 아닙니다.
그저 상식이 통하는 세상,
약자에게도 공정한 기회가 주어지는 사회,
그리고 아이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나라일 뿐이에요.
🧾 제도가 바뀌어야 한다고 믿습니다
지금 우리 사회에는
‘법을 기술처럼 다루고 빠져나갈 구멍을 찾는 사람들’보다
‘법을 신뢰하고 기대고 싶은 사람들’이 더 많습니다.
그렇기에
제도가 바뀌어야 한다고 믿습니다.
- 법 기술로 정의를 왜곡할 수 없게 만드는 장치
- 상식과 진심이 우선되는 시스템
- 권력과 책임이 균형을 이루는 구조
이런 변화가
바로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미래를 더 나은 방향으로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정치가 아닌, 삶의 이야기입니다
이 글은 정치적인 이야기를 하려는 것이 아닙니다.
그저 한 사람의 엄마로서,
더 나은 세상을 바라는 간절한 마음에서 시작된 이야기입니다.
누군가에게는 평범한 하루일지 몰라도,
저희 아이가 살아갈 세상은 지금 우리가 만드는 중이니까요.
🌱 아이에게 물려주고 싶은 세상
우리 아이가 자라서,
법과 정의를 믿고
사람들이 서로를 존중하며
상식이 통하는 나라에서 살아가기를 바랍니다.
그것이 제가
이 글을 남기는 이유이고,
엄마로서의 작지만 간절한 소망입니다.
엄마의 마음으로 바라본 대한민국. 정의롭고 공정한 세상이 아이들에게 물려질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은 에세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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